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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야구단 창단 지출보다 얻는 것 더 많을 것”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2-10 18:21
2011년 2월 10일 18시 21분
입력
2011-02-10 18:16
2011년 2월 10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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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야구단 운영과 관련해 지출보다 사업성과가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엔씨소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종 승인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별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야구단 설립으로 인한 지출 규모보다 사업성과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필요한 자금은 가입비 50억원과 예치금 100억원 정도 수준이며 그 외 1군리그 참여 시점인 2013년 전까지 이에 대한 지출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구장 건립과 관련해서도 투자자들이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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