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연습경기에서 좌완 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최형우(사진)의 홈런포를 앞세워 1-0으로 앞섰지만 8회 동점을 내줘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차우찬은 4이닝 동안 15타자를 맞아 3안타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화, 주니치와 연습경기 1-7로 져
한화는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차탄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7로 완패했다.
2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한 이대수가 4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이것이 한화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선발 유원상이 3이닝 6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