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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짠물 농구 동부, 96점 웬일이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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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03:00
2011년 2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1-02-25 03:00
2011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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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14분만 뛰고 16점 등
득점포 폭발 SK 33점차 대파
“수비만 보면 리그 최고인데, 공격은 글쎄요.”
강동희 감독은 4라운드부터 떨어진 동부의 득점력이 걱정이다. 24일 경기 시작 전까지 동부의 한 경기 팀 평균 득점은 최하위인 74점. 짠물농구의 진수를 보여줬던 11일 전자랜드전(52-49 승)부터 5경기에서 평균 66.4득점밖에 하지 못했다.
강 감독은 “로드 벤슨과 김주성의 막강 트윈타워는 제 몫을 하고 있지만 다소 기복이 있는 외곽이 아쉽다. 박지현 황진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꾸준히 해주면 무서운 팀이 될 수 있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감독의 고민을 덜어주고 싶은 동부 선수들의 투지 때문이었을까. 동부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SK에 96-63으로 올 시즌 최다점수차(33점) 승리를 거뒀다.
동부는 1쿼터부터 속공과 패스 플레이를 앞세운 빠른 농구로 25-9로 앞서갔다. 2쿼터엔 3점포(5개)까지 터지며 50-18까지 도망갔다. 반면 SK는 올 시즌 전반 최소 득점의 수모를 당했다.
후반 2진들이 나선 동부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윤호영은 14분 33초만 뛰며 16점을 올렸고 식스맨 안재욱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보탬이 됐다. 4위 동부는 3위 KCC와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
삼성은 역전승을 거두며 전자랜드의 6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74-71로 승리했다. 5위 삼성은 4위 동부와 4경기 차를 유지했고 전자랜드는 선두 KT와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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