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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수비-골키퍼도 막지 못한 오장은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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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17:49
2011년 3월 6일 17시 49분
입력
2011-03-06 17:30
2011년 3월 6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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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시즌’ 개막전에서 후반전 쇄기골을 뽑아낸 수원 오장은이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대 0으로 수원 승리.
상암|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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