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의 에이스 임동현(청주시청)이 3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남자부 평가전 2회전에서 토너먼트와 리그전을 모두 우승하면서 종합 15점으로 선두로 나섰다. 전날 선두였던 김우진(청주시청)은 13점으로 공동 2위로 밀렸다. 한경희는 여자부 2회전에서 리그전에서 1위에 오르면서 종합 배점 13점을 기록해 선두를 지켰다.
내일 ‘태권도평화봉사단 후원의 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4월 1일 오후 5시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0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세계태권도연맹이 2008년 창설한 태권도평화봉사단은 총 6차례에 걸쳐 63개국에 418명의 단기 봉사단원과 7개국에 16명의 중기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전대운, 전국주니어역도 105k급 3관왕
한국 주니어 역도 중량급의 기대주 전대운(광주은행)이 3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11전국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105kg급 경기에서 인상 161kg, 용상 209kg, 합계 370kg을 들어 주니어 기록을 수립했다. 3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