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단식을 갖고 강경남(28), 배상문(25), 한민규(27), 박은신(21), 함영애(24), 정혜진(24), 김다나(22), 이솔라(21), 김세민(21)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우리투자증권은 모그룹인 우리금융지주회사가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이 은행이 운영해 오던 골프단을 인수, 재창단하게 됐다.
선수들은 2년 간 모자에 우리투자증권 로고를 달고 뛰게 된다. 계약금과 함께 우승 시 상그의 50%, 2~5위는 30%, 6~10위 20%의 보너스를 받는다. 골프단은 VIP 고객을 위한 마케팅과 팬사인회, 광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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