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인천 전자랜드에서 은퇴한 김세중이 국내 프로농구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박사 학위를 땄다. 그는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7년 국민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4년 만에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한국프로농구 승·패 주요 패턴 및 요인 분석’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KBL, 내달 16일까지 심판 공개 모집
한국농구연맹(KBL)이 2011∼2012시즌부터 프로농구에서 뛸 신인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KBL 은퇴선수 또는 농구 심판에 소질이 있는 만 35세 이하의 사람으로, 원서 접수마감은 5월 16일 오후 6시다. 지원 서류는 KBL사무국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sungtae@kbl.or.kr)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