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신생팀 스포츠토토 창단 첫 승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4-19 08:21
2011년 4월 19일 08시 21분
입력
2011-04-19 07:00
2011년 4월 19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강호 서울시청 상대 값진 0-0…고양 대교 5연승
“우리도 할 수 있죠. 투지와 희망으로.”
WK리그 스포츠토토 손종석 감독의 자신에 찬 말이다.
18일 IBK기업은행 2011 WK리그 5라운드가 열린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올 시즌 창단한 스포츠토토가 만난 상대 서울시청은 창단 7년차의 강호다.
서울시청은 이날까지 2무2패로 첫 승이 급했다. 이런 상황에서 4전 전패, 2골-13실점으로 꼴찌였던 스포츠토토를 만났으니 서울시청의 승리는 뻔해 보였다.
작년 독일에서 열린 U-20 여자월드컵 3위 주역 ‘얼짱 골키퍼’ 문소리와 수비수 김혜리, WK리그 출범 첫 골을 넣은 정세화 등 쟁쟁한 멤버들이 포진한 서울시청에 반해 스포츠토토는 선수단 모두 철저한 무명이었다.
하지만 손 감독은 “우린 여자축구 롤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구단 지원이 풍성하다. 봉급도 부끄럽지 않고, 화장품과 선크림부터 여성 생활용품까지 지급해 선수들이 축구에만 전념토록 여건을 조성했다.
전반 9분 정세화의 슛이 골대 맞고 튕겨 위기를 넘긴 스포츠토토는 2분 뒤 권수진이 아크에서 날린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전반 30분 이미경이 절묘한 로빙슛을 시도하는 등 만만찮은 반격을 했다.
최종 스코어 0-0. 창단 이후 값진 첫 승점을 딴 스포츠토토의 투혼이 빛을 발한 하루였다.
한편 고양 대교는 부산 상무를 2-1로 꺾고 5연승으로 선두를 지켰고, 현대제철과 수원FMC는 2-2로 비겼다. KSPO도 충남 일화와 1-1로 비겨 첫 승점을 올렸다.
함안 | 남장현 기자 (트위터@yoshike3) yoshike3@donga.com
2011 WK리그 스포츠동아가 공식 후원합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승복’ 발언도 정쟁화… “野 진짜 의지 있나” “與 피노키오 거짓말”
[월요 초대석]“의대생 복귀 마지노선은 이달 28일, 선배 의사들도 이젠 복귀 독려해야”
“이혼한 전처-아들 사망보험금, 전남편-장인-장모 공동 수령”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