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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농구 삼성 단장에 이성훈 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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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03:00
2011년 4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11-04-19 03:00
2011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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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인 프로농구 삼성 이성훈 사무국장(51)이 18일 단장으로 승격됐다. 신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자 농구단에 입단한 이 신임 단장은 1990년 은퇴 후 삼성그룹 스포츠단을 거쳐 1998년부터 사무국장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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