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세레소 오사카(일본)와의 G조 4차전에서 이동국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3승 1패(승점 9점)로 조 선두를 탈환한 전북은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E조 4차전 방문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제주는 2승 2패(승점 6점)로 오사카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제주 ―1골, 오사카 +4골)에서 밀려 조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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