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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승엽 결국 선발 제외… 부진의 늪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21 18:23
2011년 4월 21일 18시 23분
입력
2011-04-21 18:12
2011년 4월 21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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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스포츠동아DB
'국민타자' 이승엽(35, 오릭스)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끝에 결국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엽은 20일 니혼햄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것이 5경기만의 안타였으며, 이후 타석에서도 삼진 2개 포함 무안타에 그쳤다.
올시즌 8경기를 치른 현재 이승엽은 28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할7리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삼진이 14번이나 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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