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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임창용 1이닝 3연속 탈삼진 2세이브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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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03:00
2011년 4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11-04-28 03:00
2011년 4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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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임창용이 8일 만에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27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등판한 임창용은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 승리를 지켰다. 평균자책은 1.50에서 1.29로 낮아졌고 일본 통산 100세이브에 2개 차로 다가섰다. 오릭스 이승엽은 롯데 방문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태균은 결장했다. 롯데가 오릭스를 1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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