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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이정훈 ‘최악의 황사에 이정도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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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18:13
2011년 5월 1일 18시 13분
입력
2011-05-01 17:53
2011년 5월 1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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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전에 넥센 이정훈이 선글라스와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쓴 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국경원 기자 (트위터 @k1isonecut)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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