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훈련을 한 선수는 어떤 식으로 준비하는 게 좋은가”라는 질문에 나이트는 “나도 아파 봐서 아는데 여유를 가져라. 나는 비시즌에 아파 큰 문제가 없었지만, 조절을 잘 해야한다”며 여러 가지 조언을 했다.
또 “만약 좋지 않으면 2군에 가서 완벽하게 몸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시즌 중이니까 여기 1군에서 천천히 조절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손승락은 늘 성실한 태도와 연구하는 자세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세이브왕에 올랐지만 그런 마음가짐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사진 제공=넥센 히어로즈
잠실|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