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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롯데 고원준 “나는야 생수 배달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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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8 17:05
2011년 5월 8일 17시 05분
입력
2011-05-08 16:40
2011년 5월 8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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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전에 롯데 고원준이 물병을 들고 훈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 | 국경원 기자 (트위터 @k1isonecit)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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