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용병 안젤코, KEPCO45서 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2일 03시 00분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프로배구 특급 용병 안젤코(28)가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최근 신춘삼 감독을 영입한 KEPCO45는 “안젤코와 1년간 연봉 최대 28만 달러와 아파트를 제공하는 조건에 계약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안젤코는 2007∼2008, 2008∼2009시즌 삼성화재 소속으로 2년 연속 득점상을 차지하며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뒤 2009년 일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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