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첫 총성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5월 18일 07시 00분


亞게임 3관왕 이대명 등 384개팀 2600명 참가

대한사격연맹은 18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2011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8월 중국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2012년 런던올림픽 등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중·고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384개팀 2600여명 선수가 참가한다.

개회식은 18일 오전 10시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장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을 비롯해 박완수 창원시장, 김정 대한사격연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2011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이대명(권총·경기도청)을 비롯해 한진섭(소총·충남체육회) ,김윤미(권총·서산시청), 이호림(권총·한체대), 강초현(공기소총·한화갤러리아)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김승연 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한 대회다.

김영준 기자 (트위터 @matsri21)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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