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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내달 7일 가나전 최정예 온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5-19 09:10
2011년 5월 19일 09시 10분
입력
2011-05-19 07:00
2011년 5월 1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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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엔 등 EPL 선수 대거 포함
가나가 마이클 에시엔(첼시)이 포함된 최정예 멤버로 한국과의 평가전에 나선다.
가나축구협회는 내달 4일(한국시간) 가나 쿠마시에서 열리는 콩고와의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과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참가할 24명의 선수를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에시엔을 비롯해 아사모아 기안, 설리 문타리(이상 선덜랜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AC밀란(이탈리아)의 세리에A 우승 주역 케빈-프린스 보아텡 등 대표팀의 주축들이 대거 소집됐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던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5위(한국 31위)로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높은 강호다. 한국은 가나와의 역대 A매치 맞대결 전적에서 1승2패로 뒤져있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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