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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추추트레인’ 추신수 2안타·도루…팀은 패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19 16:38
2011년 5월 19일 16시 38분
입력
2011-05-19 11:18
2011년 5월 19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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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안타에 시즌 7호 도루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안타 두 개를 때리고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추신수는 19일 미국 시카고의 US셀룰라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부터 5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0에서 0.239로 뛰어올랐다.
클리블랜드가 완봉승을 거둔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제이크 피비에게서 뽑아낸 3안타 가운데 2안타가 추신수의 몫이었다.
하지만 추신수의 안타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초 1사 1루에서 피비의 공을 잘 때렸지만 타구가 뻗지 못하고 중견수 플라이가 됐다.
그는 0-1로 뒤진 4회 주자 없는 1사에서는 피비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시속 136㎞짜리 가운데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뽑았다.
추신수는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슬라이딩도 하기 전에 멈춰 서면서 죽었다.
사인을 주고받는 과정에 오해가 있었던 듯 타자의 방망이는 스트라이크에도 돌아가지 않았고 추신수의 출발도 한참 늦었다.
클리블랜드는 좋은 득점기회를 놓쳤다.
추신수는 여전히 0-1이던 7회 주자 없는 1사에서 피비의 시속 142㎞짜리 몸쪽 커터를 받아쳐 또 우전안타를 빼앗았다.
그리고는 바로 도루를 시도해 이번에는 깔끔하게 성공했다. 시즌 7호째 도루.
상대 포수 A.J. 피어진스키는 기습적인 도루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면서 평범한 공을 바닥에 떨어뜨려 2루에 송구하지 못했다.
추신수가 안타와 도루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으나 클리블랜드는 후속 카를로스 산타나와 트래비스 벅이 범타로 물러나 점수를 뽑지 못했다.
8회 말에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추신수는 주자 없는 2사에서 오마 비스켈의 바가지 안타성 타구를 전력으로 질주해 몸을 던져 잡아내면서 박수를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피비의 완벽투에 밀려 0-1로 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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