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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경주 연속스윙으로 본 드라이버샷 비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5-20 08:00
2011년 5월 20일 08시 00분
입력
2011-05-20 07:00
2011년 5월 2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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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발과 오른발에 약 6대4의 체중을 실어 놓았다. 이는 체중 이동의 최소화를 위한 셋업이다.
2. 테이크 어웨이 동작에서 순전히 어깨 회전으로만 스윙이 시작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3. 약간 업라이트 한 모양의 백스윙이다. 상·하체의 강한 근력과 회전을 이용하고 있다.
4. 백스윙 톱에서 다른 선수들은 어깨 회전이 완만하게 좌우로 회전되는데, 최경주 선수는 위·아래로 좀더 깊게 회전하고 있다.
5. 왼 무릎으로 스타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른 어깨가 수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좋은 밸런스가 유지된다.
6. 오른 어깨로 시작된 이스윙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 머리가 공 뒤에 머물면서 안정되고 정확한 임팩트가 진행된다.
7. 어드레스부터 백스윙, 임팩트, 팔로스루가 진행되는 동안 특유의 근력과 유연성을 잘 활용하고 있다.
8. 대다수 프로골퍼들은 어깨가 좌우로 회전하는 반면, 최경주 선수는 좌우의 각이 조금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등 근육의 꼬임을 더 강화해 파워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는 전형적인 회전스윙 골퍼라고 할 수 있다.
도움말|미 PGA 클래스 A 이병옥
사진제공|SK텔레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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