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야망의 박지성 “바르샤 깰 만큼 내가 강해졌다”
Array
업데이트
2011-05-26 07:58
2011년 5월 26일 07시 58분
입력
2011-05-26 07:00
2011년 5월 26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챔스리그 결승 앞두고 자신만만 출사표
영건들 경험 쌓여 훨씬 강한 스쿼드 완성
내 기량도 많이 발전 … 컨디션도 최고조
90분 집중력 싸움 관건 … 반드시 이긴다
박지성은 FC바르셀로나를 누르고 반드시 그라운드 위에서 유럽 최고 클럽 챔피언의 기쁨을 만끽하겠다고 선언하는 당당함을 보였다. “두 번의 패배는 있을 수 없다”며 2009년 패배의 아픔을 곱씹던 박지성은 “그 때보다 훨씬 강한 맨유가 됐다”고 자신했다.
- 요즘 컨디션은 어떤가.
“너무 좋다. 출전 준비가 잘 돼 있다.”
- 퍼거슨 감독의 휴식 주기가 바뀌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난 주말 블랙풀과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뛰어 감각 유지가 됐다. 휴식 주기가 바뀐 게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 바르셀로나전 경기 비디오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린 2009년 결승에서 아쉽게 졌다. 두 번의 패배는 결코 있을 수 없다.”
- 2년 전 맨유와 지금의 맨유가 다른 점이 있다면.
“스쿼드가 많이 바뀌었다. 여기에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으며 실력이 쌓였다. 더욱 강한 맨유가 됐다고 믿는다.”
- 당시의 박지성과 지금의 박지성은?
“많은 부분에서 바뀌었다. 많이 발전했다고 느낀다.”
- 각 국 언론들이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박지성에 관심을 갖는다.
“언론 보도로 인한 동기부여는 없다. 경기에 출전하면서 발전하는 기분이다. 하지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다는 점은 늘 감사하게 여긴다.”
- 징크스나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방법은 있는가?
“특별한 마인드 컨트롤은 없다. 바르셀로나전은 이미 경험했다. 이번 경기는 더 자신있다.”
- 역대 바르셀로나 스쿼드 중에서도 단연 최고라는 평가다. 본인 생각은?
“동의한다. 그럴만한 칭호를 얻을 만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팀과 경기하게 돼 의미가 크다.”
-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 남은 기간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코칭스태프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열심히 훈련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 개인적으로 이 경기의 승부처는?
“집중력이다. 90분 내내 끝까지 몰두해야 한다. 어느 한 곳이라 말할 수 없다.”
-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다. 임하는 특별한 각오가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캐링턴(영국)|김신애 통신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단독]부산 반얀트리 1층서 용접, ‘화재 감시자’ 미배치 의혹
트럼프, 한국산 자동차 관세 정조준…美엔 없는 부가가치세 콕 찍었다
특례대출 받은 30대, 아파트 ‘큰손’ 됐다…포모(FOMO)도 영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