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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中 프로축구 다롄 사령탑서 경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31 08:50
2011년 5월 31일 08시 50분
입력
2011-05-31 08:48
2011년 5월 31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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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동아일보DB.
중국 프로축구에 진출한 4명의 K리그 사령탑 출신 감독들 가운데 허난 전예를 이끌던 김학범 감독에 이어 다롄 스더의 박성화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스더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팀의 정규리그 성적을 볼 때 상황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구단 이사회가 박성화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박 감독이 지난해 중반 팀이 어려운 가운데 사령탑을 맡았지만 이번 시즌 선수들의 부상과 성적 부진으로 구단 이사회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9경기에서 2승2무5패로 16개 팀 가운데 12위에 그친 다롄은 29일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지난해 6월 다롄과 1년6개월 계약을 하고 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박 감독은 계약기간을 5개월 남긴 채 성적부진의 불명예를 떠안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에 앞서 허난을 이끌던 김학범 감독도 지난해 12월 구단과 3년 계약을 했지만, 이번 시즌 8경기 연속 무승(3무5패)에 그치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23일 경질됐었다.
이로써 중국 슈퍼리그에는 성남과 서울을 지휘했던 이장수(광저우 헝다) 감독과 인천을 이끌었던 장외룡(칭다오 중넝) 감독만 남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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