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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전 “뭐, 매각이라뇨?”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6-07 11:32
2011년 6월 7일 11시 32분
입력
2011-06-06 07:00
2011년 6월 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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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후유증…각종 루머에 화들짝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했다.
K리그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딱한 처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주위 반응 하나 하나에 화들짝 놀라고 또 가슴을 졸인다.
K리그 승부조작 사태에 휘말린 대전은 하루하루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4월 6일 리그 컵 대회 승부조작과 관련해 구속된 선수만 벌써 4명.
여기에는 동료들에 검은 돈을 뿌린 브로커도 있고, 돈을 받고 그라운드에서 연기를 했던 악역 배우도 있다.
뒤숭숭한 상황 속에 대전 김윤식 사장은 “이번 사태를 완벽히 정리한 뒤 깔끔하게 떠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위기 수습을 위한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그러나 대전의 불안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대전 지역 언론들은 대전 선수단 중 일부가 승부조작 외에도 불법 베팅을 해 많은 돈을 벌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는 내용을 기사화한데 이어 일부 매체는 대전 시(市)가 구단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의혹이 자꾸 증폭되자 대전은 TF 활동 외에 구단 차원에서 자체 조사에 돌입했다.
선수단 전원의 개인 노트북을 거둬 인터넷 접속 기록을 살피고 있고, 필요시에는 프로축구연맹에 자진 신고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팀 매각설에는 “사실무근”임을 거듭 강조했다. 김 사장은 “어디서 그런 얘기(구단 매각)가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우린 시민 주주가 4만 명이 넘는다. 절대 팀을 기업에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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