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관능미를 발산했다.
손연재는 오는 16일 발간되는 ‘하이컷’ 화보를 통해 ‘영 & 아방가르드’를 표방하는 구호플러스의 의상을 입고 성숙미를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손연재는 조그마한 얼굴과 길고 가느다란 팔다리 등 우월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리듬체조 국가대표다운 절제된 몸짓으로 우아한 발레리나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날 총 8벌의 의상을 입은 손연재는 다소 어려워 보이는 구조적인 실루엣의 아방가르드한 의상과 살결이 훤히 비치는 망사 소재의 디자인을 그녀만의 색깔로 소화해 촬영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1~12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생애 첫 리듬체조 갈라쇼인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를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하이컷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동영상=손연재, “갈라쇼 통해 리듬체조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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