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LG 박종훈 감독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LG 하려고 그러는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6월 13일 07시 00분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LG야구를 하려고 그러는지.(LG 박종훈 감독. 초반에 크게 앞서다 후반 실점으로 쉽게 이기는 경기가 없다며)

○감독님한테 혼나요.(한화 최진행. 가르시아가 팀에 합류한 뒤 둘이 함께 노란머리로 염색하자고 제안했지만 자신은 할 생각이 없다며)

○야구에 아차상 없나? 0.5점이라도 주지.
(LG 김태완. 11일 군산 KIA전에서 파울홈런을 쳤지만 결과는 3타수 무안타뿐이었다며)

○호준아, 내가 누차 말하지만 가문의 영광으로 알아. (SK 최동수. 이호준이 자신과 닮았다는 얘기에 매우 흥분하자)

○그래요. 헬멧 쓴 건…, 내가 봐도 인정. (SK 이호준. 최동수와 전혀 닮지 않았다고 주장하다가)

○아버지.(넥센 김영민. 정민태 코치가 어떤 존재냐고 묻자)

○다 자기들이 내 아들이래.(넥센 정민태 코치. 투수들이 모두 자신의 아들을 사칭(?)한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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