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홍명보호, 지동원-배천석 요르단 격파 ‘선봉’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19일 14시 34분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행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요르단에 맞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 요르단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운 가운데, 배천석(숭실대)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낙점했다.

'대표팀 에이스' 지동원(전남)은 원톱 바로 뒤에 배치돼 함께 공격 선봉에 나선다. 좌우 날개로는 김태환(서울)과 김민우(사간도스)가 포진돼 공격진 지원사격을 맡았다.

허리라인에는 문기한(서울)과 윤빛가람(경남) 포진해 중원 싸움을 담당한다. 포백으로는 왼쪽부터 윤석영(전남)~김영권(오미야))~홍정호(제주)~오재석(강원)이 나란히 배치돼 요르단의 예봉을 꺾는다. 최 후방 골문은 하강진(성남)이 지킨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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