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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비토바, 샤라포바 꺾고 윔블던테니스 여자단식 우승
동아일보
입력
2011-07-03 13:34
2011년 7월 3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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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크비토바(8위·체코)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460만파운드) 여자단식 정상에 오르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크비토바는 2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마리아 샤라포바(6위·러시아)를 2-0(6-3 6-4)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10만 파운드(약 18억8000만원).
지난해 이 대회 4강 진출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이던 크비토바는 왼손잡이 선수로는 1990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이후 21년 만에 윔블던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 체코 선수로는 1998년 야나 노보트나 이후 13년 만에 윔블던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크비토바는 왼손잡이의 장점을 이용해 구석구석을 찌르는 샷으로 샤라포바를 코트 좌우로 많이 흔들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2세트 게임스코어 5-4로 앞선 자신의 서브게임에서는 40-0에서 통렬한 서브 에이스를 꽂아 승리를 확정 지었다.
2004년 이후 7년 만에 윔블던 결승에 다시 오른 샤라포바는 2세트 게임스코어 2-3으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 30-30에서 더블폴트 2개를 연달아 쏟아내면서 게임을 크비토바에 내준 뒤로 줄곧 끌려 다녔다.
이어진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 5-2로 훌쩍 달아나며 첫 세트를 가져온 크비토바는 2세트 샤라포바의 첫 서브게임마저 따내 일찍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샤라포바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게임스코어 1-2로 뒤진 상황에서 크비토바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0-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샤라포바는 상대가 네트 앞으로 나와 있는 것을 간파,공을 높이 띄워 보냈고 당황한 크비토바가 뒤돌아 뛰어갔지만 공이 코트 안쪽에 떨어져 2-2 동점이 됐다.
이후 서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따내는 접전 속에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서간 크비토바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키면서 5-3을 만들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올해에만 이번 대회를 합쳐 네 차례 우승을 차지한 크비토바는 하드, 실내, 클레이, 잔디 등 다양한 코트에서 각각 한 차례씩 정상에 올라 앞으로 세계 여자테니스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크비토바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매 순간 집중하려고 애썼다"며 "생애 최고의 경기였다"고 기뻐했다.
예상 밖의 완패를 당한 샤라포바는 "불행히도 테니스에는 승자가 1명뿐"이라며 "오늘 훌륭한 경기를 펼친 크비토바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8년 오른쪽 어깨 수술 이후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른 샤라포바는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 덕분에 이런 무대에 돌아올 수 있었다. 다음에는 우승 트로피를 다시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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