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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테이션]<1>평창, 환희의 순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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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7 17:00
2011년 7월 7일 17시 00분
입력
2011-07-07 17:00
2011년 7월 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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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평창이 63표라는 몰표를 얻으며 뮌헨과 안시를 제치고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순간, 감격과 환희에 휩싸인 강원도 평창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13년 만에 2전 3기의 신화를 쓴 평창의 모습을 박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창'이라는 두 단어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순간 행사장의 팽팽한 긴장감은 일순간 감동과 기쁨으로 뒤바뀌었습니다.
두 차례 실패 끝에 일궈낸 쾌거여서 성취감은 더 컸습니다.
[인터뷰 : 이성구 /(22) 중앙대]
"기분 너무 좋고요. 평창이 두 번의 실패를 딛고 다시 성공의 기쁨을 만끽해서 기분 좋습니다."
[인터뷰 : 서상미 / (63·서울 강남구 대치동) 시민]
"동계올림픽은 전 국민이 다 하는 거잖아요. 소망이고, 소원이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 2천여 명은 모두 얼싸안으며 하나가 됐습니다.
감동의 순간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평창군민은 유치단과 전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인터뷰 : 주금자 / (58·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평창군민]
"우리 정말 해냈습니다. 우리가 우리 손으로 해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해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나가 된 것을 보여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길거리도 기쁨을 나누는 도민들의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주민들로 가득 찬 주점은 그동안의 유치활동에 대해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스탠드업]
평창과 세계가 오작교에서 만날 칠월 칠석, 바로 오늘을 13년간이나 기다려왔습니다.
이제 전 세계가 평창과 함께 맞이할 2018년 그 겨울을 기대해봅니다.
채널A 뉴스 박민우입니다.
(촬영기자 신세기, 임광희 / 영상편집 한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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