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 최고 성적 공동 7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19일 03시 00분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이킹클래식에서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인 공동 7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18일 미국 미시시피 주 매디슨의 애넌데일골프장(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상금 랭킹을 166위에서 147위(31만8000달러)로 끌어올렸다. 김비오는 공동 18위(15언더파 273타). 우승은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크리스 커크(미국)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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