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넘어가는 공… 그저 바라만 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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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0일 20시 24분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에서 2회초 LG 공격, 무사 1루 상황에 김태완이 2점 홈런을 때려내자 좌익수 알드리지가 펜스를 넘어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목동|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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