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적발된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22일(한국시간) 셰필드레이크 법원으로부터 구류 27일에 집행유예 1년, 벌금 675달러(약 71만원)를 선고받았다. 올 11월까지 6개월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도 받았지만 집행유예 선고로 실제 구금은 면했다.
임창용 日 올스타전 1실점…3년만에 첫 실점
야쿠르트 임창용(35)이 2011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실점했다. 임창용은 22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올스타 1차전에서 7회 센트럴리그 일곱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일본 진출 4년차인 임창용은 2009년 첫 올스타전에서 1이닝 무실점,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었다. 경기는 센트럴리그가 퍼시픽리그에 9-4로 역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