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전반기 일정이 지난 23일에 열린 “2011프로야구올스타전”을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시청률로 본 팬 지지도는 KIA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4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프로야구를 중계하는 4개 케이블TV(KBS N SPORTS, MBC LIFE, MBC SPORTS+, SBS ESPN)의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20경기 중 18경기가 KIA 경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KIA가 포함된 경기였다.
프로야구 전반기 시청률 1위는 6월 17일 MBC SPORTS+에서 중계한 <삼성:KIA>경기로 2.593%를 기록했다. 2위는 5월 15일 SBS ESPN의 <롯데:KIA> 경기(2.516%), 3위는 6월 15일 MBC SPORTS+의 <한화:KIA>경기(2.480%)로 나타났다.
전반기 프로야구 경기 중계방송 시청률 상위 20위 경기에 포함된 팀을 살펴보면, KIA 외에 삼성 6경기, 롯데-한화 5경기, 두산 4경기, LG 2경기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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