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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갈 곳 모르는’ 박주영, 앞만 보고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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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1 17:16
2011년 7월 31일 17시 16분
입력
2011-07-31 16:26
2011년 7월 31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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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박주영이 31일 오후 인천국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박주영은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정면만을 응시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자리를 피했다.
영종도|임진환 기자 (트위터@donga.com)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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