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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스크 쓴 김선빈 향해 알드리지 “미안합니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8-01 07:00
2011년 8월 1일 07시 00분
입력
2011-08-01 07:00
2011년 8월 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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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식·김상수도 투구 맞은 김상현 문병
알드리지. 스포츠동아DB
30일 광주 넥센-KIA전을 앞두고 KIA 김선빈이 광주구장에 나타났다. 한 여름에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김선빈은 “의사 선생님이 ‘수술 부위에 먼지가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씀 하셨다”고 설명했다.
넥센 덕아웃 근처에서 고향선배인 강정호와 인사를 나누던 그는 넥센의 외국인 선수 코리 알드리지(사진)와 마주쳤다. 알드리지는 5일 군산 KIA전에서 김선빈이 맞았던 바로 그 타구를 날렸던 선수.
알드리지는 또박또박 한국말로 “미안합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알드리지가 의도한 타구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훈훈한 모습이었다.
다음 날에는 넥센의 주장 강병식과 투수 김상수가 KIA 김상현이 입원한 전남대 병원을 찾았다. 김상현은 29일 광주 넥센전에서 김상수의 투구에 맞아 광대뼈가 함몰됐고, 30일 수술을 받았다.
김상수는 “29일에는 면회가 안돼서 오늘 다녀오게 됐다. 나도 놀랐고 마음이 불편했다.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왔다”고 했다. 강병식은 “(김)상현이가 고맙게도 상수에게 ‘경기 하다보면 그런 일도 있을 수 있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광주 | 전영희 기자 (트위터@setupman11)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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