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사령탑서 물러난 김성근 SK감독 “섭섭할 것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18 15:47
2011년 8월 18일 15시 47분
입력
2011-08-18 15:44
2011년 8월 18일 15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구단과 마찰 끝에 전격적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김성근(69) 전 감독은 "섭섭할 것 없다"라면서 애써 너털웃음 속에 씁쓸한 마음을 숨겼다.
2007년부터 SK를 지휘하며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뒤늦게 '김성근 야구'를 꽃피웠던 김 전 감독은 18일 SK 구단이 전격적으로 경질 발표를 하면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김 전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잘 된 것 같다. 그동안 피 말리는 시기를 지내 왔는데…"라며 웃었다.
그는 "오늘 낮 1시30분 경 야구장에서 민경삼 단장을 만나 오늘로 끝난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며 "각본대로 가는구나 싶더라"라고 경질 통보를 받던 상황을 설명했다.
김성근 전 감독이 이렇게 전격적으로 물러나게 된 것은 최근 SK 구단과 재계약 문제로 마찰을 빚어 왔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 언론 인터뷰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 김 전 감독은 17일 구단에 사표를 제출했다가 반려되자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나서 SK를 떠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그러자 SK는 팀 분위기를 조기에 수습하겠다며 18일 김 전 감독을 사퇴시킨다고 발표했다.
김성근 전 감독은 그동안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에 대해선 "이야기하면 지저분해진다"라며 말을 아꼈다.
대신 "섭섭할 것 없다"라면서 "한두 번 해 본 것도 아니지 않은가. 가족들도 여러 차례 겪어 봐서 괜찮은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걱정이다. 앞으로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제자들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며칠 지나면 다들 살지 않나. 본인들이 잘 알아서 수습해 주리라 생각한다"고 믿음을 동시에 전했다.
또 SK 전력분석 코치를 맡고 있는 아들 김정준 코치에 대해서는 "동요하지 말고 맡은 일을 하고 있으라고 이야기해 뒀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여운을 남겼다.
김 전 감독은 앞으로 거취에 대해서는 "계획은 아무 것도 없다"라면서 "일단 당분간은 머리를 식히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며칠 뒤에 어디 대학교에 가서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을지는 모르는 일 아니냐"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좌석 한 열 마음껏 쓰세요” 누워서 가는 이코노미석 생긴다
2
‘마약 누명’ 배우 이상보, 숨진채 발견
3
“아들 장난감 권총에 비행기 못 타”…352만 원 날린 가족 여행
4
무기 고갈에 발목 잡힌 트럼프…조기 휴전이냐, 최후 일격이냐
5
李 “한미동맹 과도한 의존 금물…전작권 조속 회복”
6
이란 “美, 역사적 지옥 맛보게 해주마…지상군 100만명 준비”
7
지선 두달앞 국힘 지지율, 장동혁 취임후 10%대 첫 추락
8
인성도 슈퍼스타…오타니, 팀 동료선수들에게 600만원짜리 시계 선물
9
[단독]‘36주 낙태’ 20대女, 수술비 내주고 떠난 남자친구 있었다[더뎁스]
10
‘추미애 64%’ 秋측 예비경선 비공개 득표율 유포 논란
1
李 “한미동맹 과도한 의존 금물…전작권 조속 회복”
2
정당 지지율 민주 46% vs 국힘 19%…중도층선 44% vs 13%
3
오세훈 “당 안 변하면 분리할 수밖에…빨간색 입게 해달라”
4
이란 “美, 역사적 지옥 맛보게 해주마…지상군 100만명 준비”
5
호르무즈 봉쇄로 韓선박 26척 고립 장기화, 이란 “美거래땐 못나가”
6
무기 고갈에 발목 잡힌 트럼프…조기 휴전이냐, 최후 일격이냐
7
장동혁 “공천 끝나면 대구 민심 돌아올 것…李, 지지율 믿고 오만”
8
李 “평화가 밥이고 민생…대결과 긴장의 서해 끝낼 것”
9
지선 두달앞 국힘 지지율, 장동혁 취임후 10%대 첫 추락
10
5500만원→33억…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 재산 60배 뛴 비결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좌석 한 열 마음껏 쓰세요” 누워서 가는 이코노미석 생긴다
2
‘마약 누명’ 배우 이상보, 숨진채 발견
3
“아들 장난감 권총에 비행기 못 타”…352만 원 날린 가족 여행
4
무기 고갈에 발목 잡힌 트럼프…조기 휴전이냐, 최후 일격이냐
5
李 “한미동맹 과도한 의존 금물…전작권 조속 회복”
6
이란 “美, 역사적 지옥 맛보게 해주마…지상군 100만명 준비”
7
지선 두달앞 국힘 지지율, 장동혁 취임후 10%대 첫 추락
8
인성도 슈퍼스타…오타니, 팀 동료선수들에게 600만원짜리 시계 선물
9
[단독]‘36주 낙태’ 20대女, 수술비 내주고 떠난 남자친구 있었다[더뎁스]
10
‘추미애 64%’ 秋측 예비경선 비공개 득표율 유포 논란
1
李 “한미동맹 과도한 의존 금물…전작권 조속 회복”
2
정당 지지율 민주 46% vs 국힘 19%…중도층선 44% vs 13%
3
오세훈 “당 안 변하면 분리할 수밖에…빨간색 입게 해달라”
4
이란 “美, 역사적 지옥 맛보게 해주마…지상군 100만명 준비”
5
호르무즈 봉쇄로 韓선박 26척 고립 장기화, 이란 “美거래땐 못나가”
6
무기 고갈에 발목 잡힌 트럼프…조기 휴전이냐, 최후 일격이냐
7
장동혁 “공천 끝나면 대구 민심 돌아올 것…李, 지지율 믿고 오만”
8
李 “평화가 밥이고 민생…대결과 긴장의 서해 끝낼 것”
9
지선 두달앞 국힘 지지율, 장동혁 취임후 10%대 첫 추락
10
5500만원→33억…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 재산 60배 뛴 비결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힘 충북지사 경선 윤희근 사퇴…윤갑근 “모욕적이지만 끝까지 참여”
“망고 후숙하라더니 썩어있다”…2월 접수 과일 관련 상담, 68.9% ‘급증’
인성도 슈퍼스타…오타니, 팀 동료선수들에게 600만원짜리 시계 선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