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캐피탈과 대한항공이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우리캐피탈은 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준결리그에서 3-1(25-21, 25-22, 18-25, 26-24)로 이겼다. A조 1위로 준결리그에 진출한 우리캐피탈은 이로써 2승을 기록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결승에 올랐다. 우리캐피탈은 전날 현대캐피탈을 꺾고 2승을 올린 대한항공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준결리그에서 현대건설을 3-0(25-18, 25-23, 25-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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