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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역 챔피언 대구세계육상대회에 대거 몰려온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19 16:01
2011년 8월 19일 16시 01분
입력
2011-08-19 15:51
2011년 8월 19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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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베를린대회 개인종목 우승자 중 3명만 불참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남녀 각 종목 현역 챔피언들이 대거 참가한다.
육상 관련 소식을 전하는 '트랙 앤드 알러츠 닷컴'은 19일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 개인 종목 우승자 중 세 명만 빼고 전원 대구를 찾는다고 전했다.
대구에 오지 못하는 챔프는 남자 800m의 음불라에니 물라우지(남아프리카공화국), 남자 3000m 장애물 달리기의 마르타 도밍게스(스페인), 여자 창던지기의 슈테피 네리우스(독일)다.
물라우지는 최근 다쳤고, 도밍게스는 자녀 출산 문제로 집을 지킨다. 네리우스는 은퇴했다.
대구 대회에 출전 등록을 했으나 고질적인 부상에 발목이 잡힌 베를린 세계대회여자 마라톤 우승자인 바이쉐(중국)와 여자 높이뛰기의 '지존' 블랑카 블라시치(크로아티아)는 기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으로 공인받은 여자 800m 우승자 카스터 세메냐(남아공)의 출전을 놓고는 엇갈린 관측이 나오고 있다.
남아공 현지 언론은 허리 통증으로 세메냐의 출전이 어렵다고 전했으나 세메냐 측은 대회 2연패를 향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보도내용을 부인하고 나섰다.
최근 레이스를 치르지 않은 남자 5000m·1만m의 최강자 케네니사 베켈레(에티오피아)와 1500m 우승자 유수프 사드 카멜(바레인)은 정상적으로 대구 대회에 출전해 정상 수성에 나선다.
그러나 부상 때문에 거물급 선수들이 일찌감치 대회 출전을 포기해 아쉬움을 남긴다.
미국 남자 단거리의 상징인 타이슨 게이는 고관절을 수술해 방한은 하지만 경기에는 불참한다.
남자 400m 강자 제러미 워리너(미국)도 발 부상으로 레이스를 접었다.
장거리 여왕 티루네시 디바바(에티오피아)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여자 100m 허들에서 미모가 돋보이는 선수로 유명한 롤로 존스(미국),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딴 안드레이 실노프(러시아)는 자국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해 대구에 오지 못한다.
남녀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에티오피아)와 폴라 래드클리프(영국)는 가을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집중하고자 세계선수권대회를 건너뛴다.
지난 16일 각 나라의 출전 선수 명단을 최종 마감한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조만간출전 국가와 선수 규모를 공식 발표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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