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홈런의 사나이’ 짐 토미(41)가 추신수(29·클리블랜드)와 한솥밥을 먹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6일 미네소타에서 웨이버 공시된 토미가 클리블랜드 이적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토미는 1991년 데뷔해 2002년까지 12년간 클리블랜드에서 334개의 홈런을 친 강타자다. 이후 필라델피아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미네소타 등으로 옮겨 다니며 266개의 홈런을 보탰다. 올 시즌엔 타율 0.243에 12홈런 40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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