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빈,허정구배 아마골프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3일 03시 00분


김규빈(육민관고 3년)이 허정구배 제58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김규빈은 2일 성남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트로피를 안았다. 전준형(명지고 1년)은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 1타 차 2위(7언더파 281타)에 머물렀다. 유망주 김시우(육민관고 1년)는 18번홀에서 파만 했더라도 우승할 수 있었지만 더블보기를 해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뒤 백카운트에서 밀려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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