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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커스] 왕년의 에이스 김수경, 또 날아간 V꿈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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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07:00
2011년 9월 7일 07시 00분
입력
2011-09-07 07:00
2011년 9월 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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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 - 4 넥센(목동)
<연장 12회 현재>
김수경(32·넥센)은 6월 430일 만에 1군 호출을 받았다. 그는 호시절에 젖어 있지 않았다. 자기 자신을 서슴없이 “패전 처리”라고 표현했다.
세월의 무게를 인정한 만큼 그는 “야구를 즐기게 됐다”고 했다. 결국 패전 처리에서 박빙 상황에서도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됐고, 마침내 선발기회도 찾아왔다.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은 변함이 없었지만, 간간이 투심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면서 재미를 봤다. 8월19일 목동 KIA전.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데 대해, 그는 “승리방정식을 쓰지 못했다”고 말했다.
선발투수라면 최소 6이닝을 막아줘야 승리수투 자격이 있다는 의미였다. 자신의 말대로 8월31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방정식을 썼지만, 9회 동점이 되면서 승리투수가 날아갔다. 그리고 6일 목동 SK전.
김수경은 5.1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뒤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번에도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2009년 9월13일 대전 한화전 이후 이어진 무승(無勝)의 고리. 과연 그는 언제 승리의 기쁨을 맛볼까 .
목동 | 전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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