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김동주, 파울타구 맞아 엄지에 실금…선발 엔트리 빠져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9월 15일 07시 00분


김동주, 파울타구 맞아 엄지에 실금…선발 엔트리 빠져

두산 김동주가 13일 잠실 LG전 1회 자신의 파울타구에 엄지를 강타당한 후유증으로 14일 선발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날 X-레이와 MRI검사 결과 엄지에 실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지 않고 이틀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현준 단순 어깨 뭉침…2∼3일 휴식 후 불펜피칭 예정

LG 박현준이 14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단순 어깨 뭉침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2∼3일 후 불펜피칭을 실시할 예정. 리즈도 이날 불펜에서 총 30개 공을 던졌고 통증이 없어 코칭스태프 회의를 거쳐 1군 엔트리 등록시기를 결정한다.

보스턴 너클볼 투수 웨이크필드 통산 200승 달성

메이저리그 보스턴의 너클볼 투수 팀 웨이크필드(45)가 14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8번째 200승 기록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몇 남지 않은 너클볼 투수인 웨이크필드는 이날 6이닝 6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과 불펜의 지원으로 대기록을 세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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