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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교생’ 박태환의 따뜻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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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7 07:00
2011년 9월 17일 07시 00분
입력
2011-09-17 07:00
2011년 9월 1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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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선생님으로 변신한 박태환. 16일 서울 강남구 단국공업고등학교에서 수영스타 박태환이 교생 실습 공개수업을 진행하며 한 학생을 따뜻한 미소로 쳐다보고 있다.
1학년 5반 부담임을 맡아 4주간 교생 실습을 하게 될 박태환은 “학교 선생님을 계속할까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학생들과 재미있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계속 공부를 해서 대학 교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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