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눈물을 기억하십니까. 2008년 여름 베이징올림픽 유도, 전경기 한판승으로 금을 메친 사나이가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흘리던 눈물을… 여기, 최민호의 고향 김천에서 한국유도 희망들이 한판 꿈을 메칩니다.
유망주들 총출동…닷새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서 열전
스포츠동아가 전 경기 한판승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1호 금메달을 대한민국에 안긴 최민호(한국마사회)의 세계 제패를 기념해 ‘최민호 올림픽 제패 기념 제3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을 개최합니다. 김천시와 대한유도회의 후원으로 최민호의 고향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한국중·고등학교유도연맹과 경북유도회의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제2의 최민호’를 꿈꾸는 차세대 유도 엘리트를 발굴·육성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대회 개최지이자 행사를 후원하는 김천시는 최민호를 비롯해 베이징올림픽 남자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마사회)을 배출한 한국유도의 요람입니다. 유도 팬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최 : 스포츠동아, 동아일보사 주관 : 한국 중·고등학교유도연맹 후원 : 김천시, 대한유도회 일시 및 장소 : 2011년 9월 23∼27일·경북 김천 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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