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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0타 줄여주는 최나연의 텐텐 레슨] 헤드 살짝 들고 어깨회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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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07:00
2011년 9월 22일 07시 00분
입력
2011-09-22 07:00
2011년 9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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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클럽 헤드를 지면에 내려놓은 상태에서 뒤쪽(힐) 부분을 살짝 들어 앞쪽(토우) 부분만 지면에 닿도록 셋업한다. 공의 위치는 페이스 중앙 보다 살짝 앞에 위치시킨다.
2, 2-1.
어프로치 때 뒤땅이나 토핑과 같은 미스샷이 많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손목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립을 쥔 손을 낮게 유지할수록 스윙 때 손목을 많이 쓰게 된다.
3.
클럽과 몸의 간격은 최대한 가깝게 유지하고, 클럽 헤드의 힐 부분을 살짝 들어 셋업한다. 손은 평소보다 약간 앞쪽으로 나와 있는 모양이다.
4, 4-1.
스트로크한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손목의 움직임은 최대한 줄여주고 어깨 회전을 이용하면 뒤땅이나 토핑과 같은 미스샷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높다.
■ 토우(헤드 앞쪽)를 이용한 어프로치
손목 움직임 커지면 뒤땅·토핑 미스샷 발생
클럽과 몸의 간격은 최대한 가깝게 유지해야
어프로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 방법이 필요하다. 홀이 그린 앞쪽에 위치해 있을 때는 공을 띄워 빨리 세워야하고, 홀이 그린 중앙이나 뒤쪽에 위치해 있을 때는 되도록 굴려서 공략하는 방법이 유리하다.
예로 평소 어프로치 때 피칭이나 샌드웨지를 많이 사용했지만, 홀이 그린 뒤쪽에 있어 많이 굴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8번이나 9번 아이언을 이용해 어프로치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술도 여러 가지다. 공을 굴릴 때는 세게 때리는 것보다 스윙 크기는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로프트가 큰 클럽을 사용해 거리를 조절할 수도 있다. 단, 어떤 것이 더 실수를 줄이고 공을 최대한 가깝게 붙일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프로들도 각자 어프로치 방식이 다르다. 가장 쉬운 방법을 스스로 찾아서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즐겨 쓰는 방법 중 하나가 토우를 이용한 어프로치다. 스윙 크기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손목의 사용을 줄여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
최나연 역시 가장 쉽고, 실수가 덜 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토우 어프로치는 프로골퍼들도 실전에서 자주 사용한다. 방법은 쉽다.
먼저 클럽 헤드의 힐 부분을 살짝 든 상태에서 셋업한다. 손목이 살짝 앞으로 나오기 때문에 스윙하는 동안 손목을 많이 쓰지 않는 효과가 있다. 셋업 상태에서 손목이 내려갈수록 클럽의 토우 쪽이 들리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손목을 쓸 수밖에 없어 샷의 일관성도 떨어진다.
클럽과 몸의 간격은 최대한 가깝게 유지해 주는 게 좋다. 손목이 살짝 앞으로 나아가 있는 듯한 형태다. 이렇게 하면 손목의 움직임을 줄여주고, 클럽 헤드와 지면의 마찰을 줄여 뒤땅과 같은 미스샷을 방지하게 된다.
스트로크는 최대한 퍼트하듯이 진행하는 게 좋다. 손목을 사용하는 것보다 어깨 회전을 이용한 스윙이 공을 똑바로 굴리는 데 더 효과적이다.
도움말|미 LPGA 프로골퍼 최나연
정리|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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