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코뼈 골절로 전치 2개월 진단
27일 AFC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북 최철순의 머리에 얼굴을 부딪힌 세레소 오사카의 김보경(사진)이 코뼈 골절로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보경은 10월 7일 폴란드 평가전 및 11일 UAE와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프로연맹, 내년시즌 상·하위리그 분할 추진
프로연맹이 내년 시즌 막바지 2개 리그로 나뉘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연맹은 27일 실무위원회를 열고,
내년 정규리그를 30라운드 진행한 뒤 1∼8위, 9∼16위 등 8개 팀들이 따로 리그를 벌여 챔피언과 강등팀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각
구단에 제안했다. 이 내용은 다음 달 5일 열리는 이사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