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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마우스] 삼성 류중일 감독 무거워서 뜨지도 않더만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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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07:00
2011년 9월 29일 07시 00분
입력
2011-09-29 07:00
2011년 9월 2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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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말 궁금한 거거든.(삼성 김정수 매니저. 류중일 감독이 전날 정규리그 우승 확정 후 이재용 사장과 통화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며)
●무거워서 뜨지도 않더만.(삼성 류중일 감독. 야구생활 통틀어 헹가래를 받아본 적이 몇 번이냐는 질문에 딱 1번밖에 없었고 은퇴식 때도 못 받았는데 얼마 전 은퇴한 넥센 이숭용은 후배들에게 받더라며)
●머리가 좋으면서도 단순해야 돼요. 그래서 야구가 어렵다니까요.(넥센 김민성. 좋은 타자의 마인드를 언급하다가)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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