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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한동해오픈, 우승의 열쇠는 후반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9-29 17:52
2011년 9월 29일 17시 52분
입력
2011-09-29 17:14
2011년 9월 29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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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이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골프장(파72·7389야드)의 까다로운 그린에 선수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 29일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후반 9홀에서 줄줄이 무너져 내렸다.
특히 지난해 상금왕 김대현(23·하이트)은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한 때 단독 선두로 나섰다가 후반 10~13번 네 홀에서만 무려 5타를 잃는 극심한 롤러코스터 성적을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지난주 먼싱웨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홍순상(30·SK텔레콤) 역시 후반 9홀에서만 4타를 잃으며 7오버파 79타를 기록해 최하위권으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상금랭킹 2위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도 후반에만 2타를 잃으며 4오버파 76타를 쳐 중위권에 그쳤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세계랭킹 23위 폴 케이시(영국)도 까다로운 그린에 적응하지 못하고, 5오버파 77타를 쳐 중하위권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코스를 많이 연구했다고 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전반 9홀은 그린이 비교적 크면서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후반 9홀에 들어서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정도로 그린 크기가 작아진다.
또한 그린이 옆으로 긴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타깃이 매우 좁아, 정확한 위치에 볼을 떨어뜨리지 못하면 버디는커녕 파세이브를 하기도 어렵다.
결국 후반 9홀 그린을 어떻게 정복하느냐가 우승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송도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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