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한화 한대화 감독 “내가 가질까?”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0월 3일 07시 00분


● 얼마나 신날까. 가슴이 콩콩 뛸 거예요. (LG 박종훈 감독. 선수들의 훈련시간에 외야에서 공을 줍고 있는 초등학교 야구부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래요. (두산 이용찬. 두산이 LG전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불펜대기를 시키는 것에 대해)

내가 가질까? (한화 한대화 감독. 전날 경기에서 승리기록을 챙길 만한 투수가 없었다며)

하루는 타자가 약 올리고, 하루는 투수가 약 올리고. (한화 한대화 감독. 넥센과의 주말 3연전에서 앞선 2경기를 평가하며)

또 바람 때문에 안 넘어갈 뻔했잖아. (넥센 송지만. 전날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도 왜 그렇게 화를 냈느냐고 묻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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