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KBO 선정 9월 MVP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4일 03시 00분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프로야구 9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승환이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총 22표 가운데 12표를 받아 5표를 받은 장원준(롯데)을 제치고 9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9월 8경기에 등판해 8세이브를 챙겨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47개)과 타이를 이뤘고 25경기 연속 세이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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