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2694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 김종 교수팀에 의뢰한 결과, 대회 개최로 유발된 경제적 파급 효과는 2694억원, 고용 파급 효과는 20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방송과 인터넷 등을 통한 대구 홍보효과는 36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청주 KB국민은행, 팀이름 ‘스타즈’로 변경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4일 팀 이름을 ‘스타즈(Stars)’로 바꾸고 새 엠블럼과 유니폼을 채택했다. 지난 시즌 연고지를 천안에서 청주로 바꾼 데 이어 기존 팀 이름인 ‘세이버스’마저 교체하고 새 출발한다.